오늘의 생정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신기하게도 패턴이 있습니다. 노래실력을 뽐내려 서로서로 발라드를 부르기도 하고 누군가 랩을 시작하면 따라서 랩을 합니다. 친구 한명이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나면 다시 발라드를 부르기 애매합니다. 갑자기 신나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생각나는 노래도 없고 그렇다고 발라드를 또 부를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를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노래 1탄 거북이 첫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혼성그룹 거북이의 노래입니다. 안타깝게 2008년에 우리 곁은 떠나신 터틀맨님이 속해 있던 그룹이었죠. 거북이의 노래는 대부분 신나고 남녀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하기 때문에 분위기 띄우는데 좋습니다. 랩이 있어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으니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