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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 보관하는 3가지 방법

문돌씨 2020. 10. 29. 09:28

아보카도는 아무래도 비싼 가격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한번에 여러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보관을 잘못해서 비싼 아보카도를 못먹게 된다면 정말 속이 상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보카도를 보관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 보관하는 3가지 방법

실온보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실온보관입니다. 아보카도는 열대에서 자라는 열대과일이기 때문에 다른 과일들 처럼 그냥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는 금방 물러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구매하고 금방 소비하실 예정이거나 아직 후숙이 덜 되어서 딱딱하거나 초록빛을 많이 띄는 아보카도는 그냥 편하게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깨알팁!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아보카도는 껍질 색상을 보고 익은 정도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덜익은 색상인 녹색에서 점점 익어 갈 수록 갈색과 검은 빛을 띄게 됩니다. 색으로 구분이 어렵다면 만져서 딱딱하면 덜 익은 것이고 살짝 물렁하면 딱 먹기 좋게 익은 것입니다. 

 

 

냉장보관

바로 먹을 예정은 아니지만 조금 더 아보카도를 오래 싱싱한 상태로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보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냉장보관 하지 말라고 해놓고 무슨 소리냐고요? 몇가지 주의를 기울이면 아보카도도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먼저 보관 할 아보카도를 신문지로 일일이 감싸줘야 합니다. 그리고 보관하는 냉장고는 일반 냉장고가 아닌 김치 냉장고가 좋습니다. 

 

 

냉동보관

 

아보카도를 사뒀지만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샀던가 금방 먹을 시간이 없다면 냉동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손질해서 적당히 잘라서 소분해서 냉동시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생으로 먹을 때 보다 맛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갈변과 너무 물러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제가 제일 처음 아보카도를 접한 것은 해외여행에서였습니다. 싱싱한 아보카도를 잘라서 그냥 소금에 찍어 먹었죠. 분명 과일인데 갑자기 소금에 찍어 먹는 행동에 놀랐지만 고소하고 기름진 맛을 소금이 깔끔하게 잡아줬습니다. 아보카도를 먹는 방식에 질리셨다면 아보카도를 썰어서 소금에 찍어먹어보세요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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