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보관법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가 있죠. 당근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지만 붉은 색으로 음식의 색감을 위해서 많은 요리에 들어갑니다. 당근은 보통 주재료로 쓰이는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말라 비틀어서 버려버리는 당근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근 보관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당근보관법

당근을 보관하는 방법은 세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습니다.

 

실온보관

첫번째로 소개할 방법은 실온보관입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인 실온보관은 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당근을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편하지만 역시나 보관 기간을 짧은 편이며 낮에 기온이 상승하는 3월 이후로는 사용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냉장보관

두번째로 소개할 방법은 냉장보관입니다. 그냥 단순히 당근은 냉장고에 넣어두는 방법이 아닙니다. 먼저 당근을 세척하고 필러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두번째로 당근을 각각 키친타월로 감싸고 랩으로 한번 더 감아줍니다. 그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당근은 수분을 잃지도 않고 싱싱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 방법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너무 오래 냉장고에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관하고 2주 내로 소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냉동보관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냉동보관입니다. 당근의 소비가 많지 않은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요리를 자주 하지 않으면 2주만에 당근을 다 소비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으로 같은 방법으로 당근을 세척하고 필러로 껍질을 다 벗겨줍니다. 다음으로는 당근을 주로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잘라줍니다. 자른 당근들을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당근을 보관 할 경우 2개월은 거뜬합니다. 

끝으로

 

매번 요리하느라 채소를 사면 남은 채소는 못쓰게 되어서 아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