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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보관법

문돌씨 2020. 11. 3. 14:12

올 여름에 장마의 피해로 상추가 고기보다 비싼 시기도 있었습니다. 식당이나 배달 음식점도 상추는 빼고 주는 경우도 많았죠. 그래도 이제 점차 가격이 안정되어서 다행입니다. 이 고기 보다 비쌌던 상추 보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추 보관법

상추를 보관 할 때는 수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썩어버리고 물기가 없으면 말라버리죠. 그래서 상추 상태에 따라 다른 보관 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씻은 상추 보관법

 

고기와 함께 상추를 사와서 쌈을 싸먹다가 상추가 남았을 때나 겉절이 등으로 상추를 사용하고 남은 이미 물에 닿은 상추를 보관 하는 방법입니다. 키친 타월로 상추를 하나 하나 닦아줍니다. 물기가 다 제거 되면 상추를 모아서 키친 타월로 감싸줍니다.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안씻은 상추 보관법

 

사용할 상추는 씻고 남은 상추를 보관 할 때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씻은 상추를 보관 할 때 처럼 하나 하나 닦을 필요 없이 바로 키친 타월이나 신문지로 상추를 감싸고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 보관 하면 됩니다.

 

조만간 사용할 상추 보관법

 

상추를 오래 두지 않고 조만간 사용 할 생각이라면 굳이 키친타월을 사용하지않고 봉투에 담아서 세워만 둬도 충분히 싱싱하게 보관 됩니다.

 

꿀팁! 시든 상추 살리는 법
이미 상추가 시들 시들 해졌다면 버리지 말고 설탕물에 3~40분 담굽니다. 시간이 지난후 깨끗이 씻으면 시들 시들 했던 상추가 생생해 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투압 현상을 통해 설탕물의 수분이 상추로 들어갑니다.

끝으로

알려드린 상추 보관법으로 말라서 버리는 상추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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