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보관법과 과연 토마토는 채소인가 과일인가?

다이어트하면 토마토를 빼 놓을 수가 없죠.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잔뜩 사두곤 합니다. 그런데 보통 식품들은 소량으로 사는것보다 대량으로 살 때 가격이 많이 내려갑니다. 토마토는 또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기에 한 번 살때 많이 사두곤 하는데 냉장고에 그냥 두면 갑자기 물러지거나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 보관하는 방법과 토마토의 정체성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토마토 보관법과 과연 토마토는 채소인가 과일인가?

토마토는 채소인가 과일인가?

 

토마토는 채소인가요? 과일인가요? 채소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고 당연히 과일로 생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사실 이 논쟁은 우리보다 토마토를 먼저 먹어온 외국에서 시작됬습니다. 사실 식물학적으로보면 토마토는 과일입니다. 개화식물의 씨방이 열매로 발달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 과일을 특성을 토마토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토마토와 관련해서 미국 대연방 법원에서 내린 판결이 있습니다. 1887년 미국에 관세법이 개정 되면서 과일에는 붙이 않는 세금이 채소에만 붙게 되었죠. 과일인가 채소인가 헷갈리던 토마토는 당연히 많은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연방 법원에서는 판결을 내리죠. 토마토는 채소이다. 미국대연방 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 분류한 이유는 바로 토마토는 저녁 식사의 재료로는 이용되지만 후식으로 나오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미국의 분류에 따라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 되었죠.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토마토는 식사의 재료로 사용되는 경우보단 과일 처럼 후식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미국 대연방 법원에 이유를 빗대면 우리나라에서 토마토는 과일이 되는것이죠.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 보관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 됩니다. 단기적으로 소비 할때와 장기적으로 소비 할 때를 분류해서 보관을 달리 합니다.

 

단기적으로 토마토를 보관 할 때

 

단기적으로 토마토를 더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간단하게 키친타월로 토마토를 일일히 감싸서 비닐 봉지에 넣어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냉장이나 실온 다 보관이 가능하고 실온에서 보관 할 경우 검은 색 비닐 봉지를 이용하면 햇빛이 들지않아 더욱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토마토를 보관 할 때

 

장기적으로 토마토를 보관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손이갑니다. 장기적인 보관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냉동이 들어가는데 그대로 얼려 버리면 껍질이 더 질겨지고 딱딱해져서 정말 먹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요리할 때 처럼 토마토에 십자를 내고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겨내고 보관하게 됩니다. 껍질이 벗겨져서 얼려진 토마토 들은 간단하게 갈아 마실 떄도 편리하고 요리에 쓰기도 적합합니다.